2월 제철 해산물 횟감 나물 놓치지 마세요!

이제 곧 추운 1월이 끝나고 2월이 다가옵니다. 2월을 맞이하여 오늘은 2월 제철 해산물 횟감 나물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2월 제철 해산물

 

먼저 2월 제철 해산물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2월도 추운 겨울이니 만큼 제철을 맞이하는 해산물들이 꽤 있는데요. 과연 어떤 해산물들이 있을까요?

 

• 꼬막 : 첫 번째는 꼬막입니다. 꼬막은 오동통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어패류인데요. 벌교꼬막이 유명하며 1~2월이 제철이니 만큼 이때 먹는 꼬막이 제일 맛있는 꼬막입니다. 비타민과 단백질,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 바지락 : 두 번째 해산물은 바지락입니다. 시원하게 바지락탕으로 먹어도 좋지만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해먹기 좋습니다.
• 맛조개 : 맛조개는 꼬막과 함께 뻘에서 채취가 가능한데요. 길쭉한 모양으로 특이하게 생겼지만 맛이 너무 맛있어서 맛조개란 이름이니 만큼 이때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2월-제철-해산물

• 감태 : 김과 같은 형태이지만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는 감태는 회에 싸서 드셔도 좋고 밥과 같이 드셔도 좋은데요. 감태도 2월부터 제철을 맞이합니다.
• 새조개 : 새의 부리를 닮았다고 하여 새조개란 이름이 붙은 새조개는 샤브샤브, 회로 먹기 좋고 2월부터 제철이라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2월 제철 횟감

다음으로는 2월 제철 횟감입니다. 회도 계절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생선들이 다르기에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아두시면 좋은데요. 2월 제철 횟감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고등어 : 겨울에 산란기를 맞이하여 지방이 풍부하게 쌓여 고등어회로 먹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 꽁치 : 꽁치중에서도 학꽁치가 제철이며 초밥과 회로 즐겨먹는데요. 고소한 맛이 일품인 횟감 중 하나입니다.
• 삼치 : 삼치는 구워서 먹어도 맛있지만 별미는 삼치회인데요. 여수에서 즐겨 먹는 횟감으로 참치와 비슷한듯 다른 식감이 특징입니다.
• 밀치회 : 가숭어회라고도 불리는 밀치회는 2월에 제철인데요. 부산에서 즐겨먹는 횟감 중 하나입니다.

 

2월-제철-횟감

2월 제철 나물

다음으로는 2월 제철 나물입니다. 2월 중순부터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을 알리는 시기가 찾아오기 때문에 제철 나물을 찾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 냉이 :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물로 향긋한 향이 특징이며 비타민이 풍부하고 냉이 된장국, 된장찌개 등으로 자주 해먹는 나물 중 하나입니다.
• 봄동 : 2월이 가장 맛있을 봄동은 봄동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별미이죠.
• 취나물 : 특유의 씁쓸한 맛이 특징인 취나물은 식욕을 돋구는데 좋다고 하는데요. 2월부터 제철을 맞이합니다.
• 쑥 : 이른 봄에 돋아난 쑥이 부드럽고 연해서 맛있다고 합니다.

 

2월-제철-나물

• 달래 : 달래도 봄의 대표적인 나물로 2월부터 제철을 맞이하게 되며 달래 된장국으로 자주 해먹는 나물 중 하나이며 무침으로 해드셔도 좋은 나물입니다.
• 시금치 : 2월에 나오는 시금치가 가장 단맛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달래간장

 

이상으로 2월 제철 해산물 횟감 나물 등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2월에는 설날도 있는데 가족들과 함께 제철음식 드시고 건강한 한 달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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