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철음식 해산물 과일 나물 완벽정리

어느덧 2023년의 봄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벚꽃이 만개하고 이제 좀 후덥지근하다 싶은 봄바람이 부는데요. 오늘은 4월을 맞이하여 4월 제철음식 해산물, 과일, 나물 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월 제철음식

 

4월 제철 해산물

먼저 4월 제철 해산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다의 온도가 높아져 가고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4월 제철 해산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쭈꾸미 : 3월부터 4월까지 제철, 봄에 쭈꾸미 알이 가득차서 샤브샤브나 볶음으로 해먹으면 일품이다.
• 바지락 : 2월부터 4월까지 제철, 바지락 살이 통통한 시기
• 키조개 : 바다의 소고기라고 불리는 키조개는 봄에 제철을 맞이하는데 초밥, 샤브샤브, 구이, 죽, 탕으로 먹고 있다.
• 도다리 : 봄도다리는 봄에 꼭 먹어봐야 하는 횟감으로 세꼬시로 먹는걸 추천한다.
• 임연수 : 2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 생선으로 기름지고 고소한맛이 일품이다.

 

4월-제철음식

4월 제철과일

다음으로는 4월 제철과일입니다. 봄인 만큼 햇과일들이 출시가 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작년 봄에 먹던 과일을 드디어 다시 먹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해서 설레는 달이기도 하죠.

 

• 청포도 : 수입산, 씨가 없는 청포도가 봄에 제철을 맞이하고 후숙할수록 단맛이 올라온다.
• 참외 : 3월 말부터 제철인 과일로 봄에 나오는 참외가 단맛이 극대화 되어 인기가 많다.
• 대저 토마토 : 짭짤이 토마토라고 불리며 부산 대저동에서 생산되는 토마토이다. 후숙할수록 단맛이 극대화되어 매니아층이 많다.
• 오렌지 : 귤 시즌이 지나고 오렌지 시즌이 다가오며 봄부터 제철을 맞이한다.

 

4월-제철과일

4월 제철 나물

봄의 끝자락인 4월인 만큼 나물도 이때 아니면 못먹는데요. 4월 제철 나물은 아래와 같으며 이번달이 지나기전 꼭 드셔봐야 되겠습니다.

 

• 미나리 : 봄 제철 나물로 쭈꾸미와 함께 샤브샤브로 먹으면 좋다.
• 부추 : 1년내내 생산은 되지만 봄 부추의 알싸한 맛이 일품이다.
• 참나물 : 6월까지 생산이 되며 지금 나오는 참나물은 햇 참나물이다.
• 취나물 : 현재는 노지에서 생산되는 취나물로 장아찌나 취나물밥, 무침으로 해먹으면 아주 맛있다.

 

4월-제철나물

 

이렇게 오늘은 4월 제철음식 해산물, 과일, 나물까지 모두 알려드렸는데요. 어떠신가요? 입맛이 좀 도는 듯한 느낌을 받으시나요?

 

 

 

이때 아니면 먹을 수 없는 4월 제철음식들 드시고 올해 봄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한 여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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